부하직원과의 관계

수다떨기 2009/04/16 23:51 Posted by 늘보
http://umentia.com/205

글의 제목보다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 필요한 사회적 스킬이 대단히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는다. 이것은 젊은 사람들 개개인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가정이나 학교 등이 과거와 상당히 달라졌다는 데에서 비롯된다.

는 부분이 주목된다.

나 자신도 저 젊은 사람들에 반쯤은 포함되기에....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쌍방이 서로 이해를 하고 노력을 하면 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꽤 된다.
이해는 하되 따를 수(혹은 참을 수) 없다거나, 아니면 이해조차도 못하는 일이 수두룩하다.

내 입장에서 이를 해결하려면......

1. http://nul.kr/entry/과학적-업무-지시를- ··· EC%B9%99 에 언급하듯 과학적 업무지시를 내리면 명쾌하게 해결된다. 이렇게 지시하는데 일을 못할리는 없다. 문제는 이거 엄청 힘들다는 거 -_-;

2. 내 직업이 그렇다보니.... 짝 프로그래밍(Pair Programming)이 좋다.
(이건 이번 포스팅의 주제와는 다른식으로... 대충 동등한 실력을 가진 사람이 함께해도 꽤 좋은 결과가 나온다.)
위 유멘시아의 포스팅에 언급된 내용처럼 친절히 가르쳐 주는 것이다.
물론 이것도 쉽지 않다. (옆에서 졸고 있으면 참 난감하다 -_-ㅋ)

3. 역시 직업상...
잘 설계된 라이브러리... 몇 차원 발전 시켜서...  훌륭한 아키텍처를 제공해 주는 것.
아키텍트가 필요한 이유중의 하나가 될수도 있는 건가?

4. 내면의 수양을 쌓는 것.
얘기치 않은 피드백(?)을 받았을 경우... 버럭! 하지 않는... 부처와 같은 마음이 필요하다.
누구나... 평상시는 그럭저럭 되지만... 스트레스가 쌓였거나 과중한 업무앞에선 매우 힘들다.
그러다보니 일단은 말을 한템포 늦춰서 응대를 하려곤 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
연습이 필요하다.

5. 상응하는 대우를 해주는 것.
립서비스는 없는 것 보단 낫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다지 좋지 않고, 금전적인 대우가 확실한 결과를 낸다.
그러나 불행히도 내겐 그런 권한이 매우 부족하다... -_-;

그간 3번에만 노력해왔는데.... 이젠 4번도 신경써야 겠고... 2번도 자주 해보고...
1번도 고려해 봐야겠다.
5.번은 내 능력이 안되니... 설득 하는 쪽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능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건 자명한 일이니...

사실 부하직원과의 관계 보단... 상사와의 관계가 어렵다.
내 상사가 중간관리자일땐 몰랐는데... 내가 중간이 되니... 같은 상사와의 관계인데도 전혀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이 포스팅은 원래 쓰고 싶었던 중간 관리자로서의 상사와의 관계에 대해.... 답이 안나오다 보니까.... 거꾸로 돌아가보자는 심정으로 쓴 거다.

2009/04/16 23:51 2009/04/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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